폴리매스 : 다재다능의 힘

https://coupa.ng/bLH00i

폴리매스폴리메스

폴리매스 : 박식가 여러 주제에 대해 광범위 하게 알고 있는 사람.
서로 연고나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한 우물만 파는 시대는 지나갔다. 오늘날 우리는 전문가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었던 전문 지식이 흘러넘치는 지식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수많은 지식들이 서로 연결되고 융합하여 순식간에 새로운 지식으로 재탄생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 시대의 발전상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바로 '폴리매스'가 되어야 만 한다.

 

사회에 고착화된 '전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책.
폴리매스 :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분야에서 적어도 세 가지 일을 출중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폴리매스'란 용어를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 겉핧기 식의 여러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닌,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결실을 맺거나 각각의 재능과 관련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진정한 폴리매스로 보기 어렵다.
눈에띄는 성과 못지않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눈에띄는 성과를 냈음에도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네트워크를 점검 해 볼필요가 있다. (포뮬러 : 라슬로 바라바시)
산업화 시대 이후 분업과 전문화가 주류가 된 지금의 시대상에서 우리는 폴리매스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호모 사피엔스 시대부터 다양한 계층에서의 폴리매스 사례를 소개하며 이것이 앞으로의 '생존'과 자아실현의 방법임을 이야기 하고있다.
생존 관점에서 AI의 급격한 생산성 증가로 인해 '연결'과 '통합'의 관점을 지닌 폴리매스형 인간상이 앞으로의 생존전략이며,
'전문화'의 세뇌에서 벗어 날 것을 말하고 있다.

메타인지 : 자신의 참 모습과 잠재성을 발견하는 일은 시행착오가 필요한 과정이므로 도전하며 각 경험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평가하라.  "시선은 하늘의 별에, 발은 땅바닥에 고정하라."

좋은 삶이란 : 자신의 가능성들을 하나하나실현하며 자기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수반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다.

폴리매스를 읽으면서 '일취월장'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다시 읽어도 명저다.관련 내용을 함께 정리 해 봤다.

우리가 하는 일들은 대부분 복잡계에 속한다. 원인을 정확히 규명할 수 없는 사안, 현재로서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을 이해할 수 있는 사안으로 규정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미래롤 예측하게한다.(1장.운)

멱법칙          : 작은차이가 큰 결과를 만든다. 다른 영역의 통합과 연결이 큰 차이를 만드는 사례는 많다.

반성적 사고 :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반성을 하게 되면 '메타 인지'가 올라간다. 메타 인지란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아는 것으로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맥락적 사고 : 관련 사항에 대한 깊은 지식, 모순적인 요소를 품으며 자신의 감정등도 냉정히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혁신              :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지식을 연결(폴리매스)  혁신이란 유와 유를 연결시켜 새로운 유를 만드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개인과 조직의 입장에서 많은 지식을 아는 것이 혁신의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이를 지식의 탐색이라고 한다.
지식 탐색 수준이 높아질수록 긍정적 결과 하지만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면 오히려 부정적.
이는 지식의 심화( 탐색을 통해 얻은 지식을 자신의 일에 맞게 개량, 응용, 적용 등을 통해 체화시키는 것) 를 소홀히 했기 떄문이다. 
이 모든것은 '학습능력'과 연결되있다. 미래의 세대는 복잡,통합적 사고가 요구되는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 학습능력이 요구된다.

4차산업 혁명의 도래로 '지식 처리'를 도맡아 하던 '전문직'의 수요가 대체 될 것으로 보이며, 양극화는 더욱 심해 질 것이다.
이런 흐름은 빠르게 가속화 될것이고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적응력을 키워야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평생학습 하는 인간'이 되기로 했다.
요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어오던 '골프'를 배우고 있다.
좀더 자신에게 유연한 사고와 배움 자체에 집중하게 된 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배움의 과정속에서 나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체인지 그라운드를 만난건 가장 큰 행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