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2,000명당 한 개 꼴로,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스타트업 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우리는 이책을 통해 그들의 기업가 정신의 근원을 배운다.
어린시절의 성장 환경부터 일상적인 삶의 태도까지 그들의 문화를 통해 이스라엘 기업가 정신의 '근원'을 알아보자.
폴리매스와 후츠파를 읽었다면 이제 그대의 삶엔 '후츠파'정신이 함께하기를!
불확실성에 대한 수용력
이스라엘 아이들은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경험(도전적)환경을 통해 불확실성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찾는 환경에 노출되 있다. 이런 불확실성이 만연한 환경속에서 아이들은 협동력과 창의성등 다양한 능력을 배양시킨다.
이런 환경은 어른들의 태도 즉 '발라간'에서 나타난다.
아이의 문제에 깊숙히 개입하는 우리의 양육태도와 대조되는 문화이다.
이스라엘 청소년 운동은 사회곳곳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이 단체들의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 되고있다.
이런 태도는 필연 실패와 연결되지만 경험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실패는 하나의 배움일 뿐이다.
실패를 보는 관점에서도 '도전'이 꿈의 용어가 된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실패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이 때문 일 것이다..
사회문화적으로 우리나라는 실패에 관대하지않다.
그렇기에 개인은 똑똑한 실패를 해야만한다.
'실패의 비용'을 면밀히 계산하고 절대 망하지 않는 설계 과정을 거쳐야한다.
도전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감당 할 수 없는 도전은 도전이 아닌 '도박'인 것이다.
실패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나온다.
반성적 사고, 폴리매스이다.
두 개념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한다면 실패의 비용을 줄일 수있다.
폴리매스와 후츠파 를 읽으면서 일취월장의 내용이 많이 생각났다.
일취월장이 숲이라면 폴리매스와 후츠파는 나무의 파편같은 모습이다.
폴리매스와 후츠파를 읽으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것도 많아졌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상들을 보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도 폴리매스와 후츠파로 연결된다.
내적동기가 충만한 나날이다.
남들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난 이전과 다르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생각 자체가 변했고, 힘들때도 난 '후츠파'를 되뇌인다.
그렇지만 태생이 실패에 대한 저항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있다.
그렇기에 더욱 인지능력을 높여야 할것이며, 실패의 비용은 내가 얼마만큼 '폴리매스'에 근접 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용어정리
*후츠파 : 삶을 대하는 확고한 자세,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는 정신.
당당하고, 용감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태도 가 후츠파 정신의 진정한 힘.
*발라간 : 아이들의 활동에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는 태도 자유로운 분위기.
*두그리 :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현상을 이야기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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